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이에요
혹시 마산에 있는 유명한 다리있는거 아시나요?
이 다리는 예전부터 보존을 위해 신발 위에 덧신을 신고 지나가야 했었는데요,
요즘은 그런 규정 없이 그냥 편하게 지나갈 수 있게 바뀌었더라고요!
물론, 다리 양옆에는 여전히 사람 수를 체크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여전히 다리를 소중히 관리하고 있다는 느낌은 그대로였어요
여기주변엔 대형카페가 많이 있어요
바다와 다리뷰를 보면서 커피 한 잔 마시는 재미가 쏠쏠하죠!
근데 최근에 짜장면집이 생겼어요
바로 후기 들려드릴께요
[콰이강의 다리반점]
영업시간 : 11:00 ~ 20:00(라스트오더)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가게앞 주차
매주 월요일 휴무

외관이 너무 멋지지않나요? 2층까지 있지만 저희가 갈때는 1층만 운영하고있었어요
여기도 원래 카페였는데 리모델링했대요
내부에는 통창유리로 되어있어서 바로앞에 바다가 보이는 뷰에요
그래서 밥먹다가 바다보면서 멍때리게되더라고요

여러명이서 오시게되면 가성비있게 드실수있으실것같아요!
저희는 이미 배가 부른상태로 여기왔기때문에
3명이서 갔지만 해물돌판짜장 2인으로 시켰어요
하지만 배가 불러도 탕수육은 포기못해ㅠㅠ
탕수육도 미니로 시켰습니당
지금 생각해보니, 탕수육도 좋았지만 칠리새우를 시켜볼 걸 그랬나봐요.
탕수육은 언제든 먹을 수 있지만, 칠리새우는 아무 데서나 먹을 수 있는 메뉴는 아니잖아요? 😉
아쉽게도 짬뽕은 이미 점심에 재료가 소진돼서 주문할 수 없었어요.
저희뿐만 아니라 뒤이어 들어온 다른 손님들도 짬뽕을 찾으시다가 매진 소식에 아쉬워하시더라고요.
짬뽕도 인기 메뉴인 것 같으니, 꼭 드시고 싶으시다면 점심 시간에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희가 이른 저녁을 먹게됐는데 그래서 저희가 들어갈때는 한팀밖에없었는데
점점 저녁시간이 되니까 만석이됐어요...
알고 보니 이 주변에는 식당이 거의 없고, 대부분 카페뿐이어서
식사할 곳을 찾는 사람들이 이곳으로 자연스럽게 몰리는 분위기였어요.
조용히 여유롭게 식사하고 싶으시다면, 조금 이른 시간대 방문을 추천!


가장 먼저 눈길을 끈 건 바로 이 탕수육!
일반적인 접시가 아니라 바삭하게 튀긴 대형 새우깡 스타일의 과자(?) 위에 탕수육이 담겨 나와서,
보는 재미부터 남달랐어요. 🤩 먹어도 되는건가?싶었어요
그리고 생양파, 당근, 적채 등 아삭한 채소가 올라가 식감 조합이 너무 좋았어요.
처음에 메뉴판 보고 미니 탕수육이라 해서 가볍게 맛만 볼 생각으로 주문했는데…
이거 이름만 미니지 양은 전혀 미니가 아니에요! 😳
요즘 다른곳은 탕수육 작은거 시키면 몇조각 안주는곳 많은거 아시죠ㅠㅠ
여기는 미니인데도 불구하고, 세 명이 나눠 먹어도 전혀 부족하지 않을 정도였어요.
탕수육은 부먹으로 나오고 옆에 콩고물이랑 패션후르츠 소스도 같이나와요
다양한 조합으로 먹는 재미까지!
전 탕수육소스에만 찍어먹는게 좋아서 다른소스는 찍어먹지않았어요
여러분들은 다양하게 찍어먹어보세요

오늘의 하이라이트 메뉴!
지글지글 끓으면서 나오는 비주얼에, 진한 자장 소스 향까지 퍼지니 그냥 참을 수가 없더라고요. 😋
나오자마자 마음에 들었던 건 토핑의 정성.
속이 꽉찬 군만두 2개와 삶은계란, 새싹채소, 오이, 부추 등등 비주얼까지 완벽하죠?
해산물도 듬뿍 들어가있었어요
쭈꾸미, 오징어, 칵테일새우 등등 골라먹는재미가 있었어요
같이 나온 밥도 한몫했어요!
자장 소스를 면이랑 즐기고 나서, 남은 소스에 밥 비벼 먹으면 그냥 끝이에요. 바삭한 김가루랑 같이 먹으면 진짜 꿀맛!
면으로 한 번, 그리고 남은 소스에 밥 비벼서 두 번 즐기기!
저희도 마지막에 비벼먹었답니다 ^^

식사를 거의 마칠 때쯤, 저희는 디저트가 따로 있는 줄 모르고 슬슬 자리에서 일어날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요
그 순간! 직원분이 디저트를 챙겨주시더라고요
알고 보니, 테이블마다 상황을 꼼꼼히 체크하고 계셨던 것 같아요.
이런 세심한 서비스에 정말 감동했습니다. 작은 부분이지만 이런 게 식사의 만족도를 확 끌어올려주는 포인트잖아요!
디저트는 깔끔하게 바닐라 아이스크림🍦
크지는 않지만, 마무리로 입가심하기 딱 좋은 사이즈에 달콤한 맛까지!
식사 후 입 안을 상큼하게 정리해줘서 정말 만족스럽게 식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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